치치포포는 호기심 많고 씩씩한 강아지예요. 어느 날, 낡은 지구본을 돌리다 우연히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엔 얼마나 재미있는 곳이 많을까? 내가 가봐야지!”
그렇게 치치포포의 세계여행이 시작됐어요!
파리의 에펠탑 아래에서 크루아상 먹기, 사막에서 낙타 친구 만나기, 일본에서 벚꽃 구경하기까지!
가는 곳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작은 도움도 주고받으며 치치포포는 점점 더 멋진 여행견(?)으로 성장해요.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귀여운 여행 이야기, 지금 출발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