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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키친구들
예키친구들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귀여운 성경 속 친구들이 함께 모여,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는 이야기예요. 노아, 다윗, 요나, 마리아처럼 우리가 잘 아는 인물들이 캐릭터로 등장해서, 아이들이 쉽게 성경 이야기를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줘요. 매 에피소드마다 사랑, 용서, 믿음, 순종 같은 소중한 가치를 알려주며, 아이들이 예수님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줘요. 말씀과 함께 자라나는 귀한 이야기 속으로, 예키친구들과 함께 떠나볼까요?
s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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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말씀 동산’에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함께 살고 있었어요. 그 친구들의 이름은 바로 예키친구들!

예키친구들은 성경 속에서 온 특별한 친구들이에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커다란 배를 만든 노아 아저씨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어느 날, 예키친구들 앞에 하늘에서 무지개가 쓱— 하고 떠올랐어요.

“우와! 저건 무지개잖아!”

요나는 깡충 뛰며 말했어요.

그때, 노아 아저씨가 조용히 다가와 말했어요.

“얘들아, 저 무지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별한 약속이란다.”

“약속이요? 무슨 약속인데요?” 마리아가 궁금한 듯 물었어요.

노아 아저씨는 깊은 숨을 쉬고, 옛날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어요.

“옛날에 세상이 너무나도 나빠져서, 하나님께서는 큰 비로 땅을 깨끗하게 씻기로 하셨어. 그때 하나님은 나에게 말씀하셨어. ‘노아야, 커다란 배를 만들어라. 내가 너와 가족, 그리고 동물들을 지켜줄 거야.’ 그래서 나는 순종했단다.”

“와아~ 진짜 큰 배였겠어요!” 다윗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말했어요.

노아 아저씨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어 말했어요.

“비가 오고, 물이 차오르고, 온 세상이 잠겼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셨어. 그리고 비가 그친 뒤, 하늘에 무지개를 보여주시며 약속하셨어. ‘다시는 세상을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말이야.”

친구들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무지개를 가만히 바라봤어요.

“하나님은 정말 약속을 꼭 지키시는 분이시구나…” 마리아가 속삭였어요.

“우리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서로를 사랑해야겠어요!” 요나가 말했죠.

그날, 예키친구들은 무지개 아래에서 손을 꼭 잡고, 하나님과 또 하나의 작은 약속을 했어요.

“우리도 하나님의 친구가 될래요!”